CCTV 해킹 사이트(악용 금지)
저는 CTF 같은 문제 풀이도 좋아하지만 실생활에 어떻게 해킹을 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하는 편입니다.(주제 넘지만...)
저희 집이 4층으로 되어있는 빌라인데 노트북이나 스마트 폰으로 보면 다른집의 와이파이가 잡혀서 해킹을 시도해본적이 있습니다.
총 저희 집에서 5개의 공유기가 잡혔는데 5개 모두 해킹이 되고 관리자까지 접근이 가능했습니다.(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이웃끼리 서로 친해요)
말은 대단해 보이지만 간단합니다. 일단 컴퓨터 공학과 또는 컴퓨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와이파이 초기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유기 이름만 알아내면 초기 패스워드를 알아내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그러던 중 생각해봤습니다. cctv또한 IP를 부여받은 기기고 아마 대부분은 초기 패스워드를 그대로 사용할것이란 생각을 하고 구글에서 검색을 하던중 사이트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insecam.org <= 이 사이트입니다. 현재는 우리나라 사이버수사대가 막아놓은 듯 보이지만 해외 아이피로 우회에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왼쪽을 보면 여러 나라가 디렉토리 별로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한국 디렉토리로 들어가면 이렇게 200개가 넘는 관리자 패스워드가 안걸려 있던가, 초기 비밀번호로 유지되어있는 cctv가 올라와져 있습니다.
한 가정집 같습니다. 가정집도 해킹이 되어 올라와져 있다니.... 무서운 세상입니다.
cctv 화면을 클릭하면 이러한 제어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이 됩니다.
패스워드를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cctv 이름을 검색한 초기비밀번호나 admin, 또는 패스워드가 없게 설정되어있으면 충분히 제어가 가능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악용하라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초기비밀번호를 그냥 두지말고 꼭 패스워드를 바꿔 사용하기를 권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이트를 들어가는 거 자체는 불법이 아니겠지만, 들어가서 악용한다면 그것은 범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초기 패스워드를 사용하지말자는 하기위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1 개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일반적인 사람들은 초기값을 그대로 사용하니 발생되는 일이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꼭 바꿔야합니다.